성수 시티뷰 카페 "연무장", 루프탑에서 즐기는 커피.

 

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길 36 쏘비트타워 8층 카페연무장

02-499-4434

매일 12:00 ~ 22:00 (Last Order 21:30)

 

앤드밀(&meal)에서의 맛있는 점심 식사를 마치고,

성수에서 루프탑 카페로 가장 핫한 카페인 "연무장"에 다녀왔습니다.

 

 

네이버 지도

 

성수 브런치 맛집 '앤드밀(&meal)', 평일에도 조기 재료소진 되는 곳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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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테리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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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페 연무장은 쏘비트타워(SOBIT TOWER) 8층에 위치해있답니다.

 

성수역 4번 출구로 나오셔서 조금 걷다보면,

먼치스앤구디스 맞은편의 건물이에요 !

 

 

 

 

8층에 내리자마자 힙한 노래가 들립니다.

둠칫둠칫-

 

 

 

 

카페에 들어서자마자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직원분들이 보이구요.

 

 

 

 

곳곳에 연무장을 상징하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있어요.

저 테이블 전등이 너무 예뻐서 사장님께 여쭤보고싶었지만,, 포기.

 

 

 

 

이 곳이 연무장의 포토스팟 중 하나예요.

저도 저 원형 거울에서 사진찍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왔는데요.

 

뒤에 손님분들이 다 사진에 걸려서 결국 독사진 포기.. ^^

 

 

 

 

그리고 연무장의 두번째 포토스팟, 시티뷰가 보이는 큰 창이에요.

 

이 곳 앞에도 손님들이 이미 앉아서 해질녘을 사진에 담고 계시더라구요.

인기 많은 자리는 평일에도 내 것이 될 수 없어요 -

 

 

 

 

네, 카페 연무장의 이념이라고 합니다.

 

카페에 다양한 콘텐츠를 녹여 다시 오고 싶은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..!

 

각자의 개성이 너무나도 다양한 요즈음에 맞는 이념인 것 같아요.

저는 인기 많은 자리에 꼭 앉으러 재방문할게요 사장님.

 

 

 

 

요렇게 입구 쪽에 숨겨진 자리도 있구요.

 

요즘 인스타감성 카페는 다 저렇게 테이블이 낮다더라-는 소리를 듣고

이 공간을 보니 이해가 되었어요 ... 절대 공부는 못할 카페.

 

 

 

 

1층 포토스팟은 놓쳤으니, 루프탑으로 올라가볼게요.

 

상업적 촬영 X, 메뉴 미주문 상태에서 올라가기 X.

(전 주문했으니 올라가보도록 할게요 -!)

 

 

 

 

블링블링- 루프탑 올라가는 길도 아름다운 연무장.

 

 

 

 

연무장의 루프탑은 조명과 시티뷰가 어우러져 환상이었어요.

 

 

 

 

살짝 어둑해진 해질녘을 보고파서, 일부러 일몰시각 조금 지나고 올라갔습니다.

 

사진에 잘 담기지 않는데, 저 핑크빛 정말 아름다웠습니다.

 

 

 

 

사진으로만 담기가 아쉬워서,

영상으로도 해질 무렵 성수의 풍경을 담았습니다.

 

쌀쌀한 탓에 손님들이 다 1층으로 내려가셔서, 

저 혼자 해가 완전히 질 때까지 조용하게 풍경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.

 

 

 

 

걸터앉지는 않기.

조심해야 해요 여긴 8층입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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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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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뉴는 이렇게 되어있어요.

 

처음엔 겨울 시즌 메뉴인 Cotton White (6,000)를 주문할까- 하다가

마쉬멜로가 올라가 정말 달다는 포스팅을 보고

 

크림 라떼 (6,500)를 주문했답니다.

플랫 화이트는 실패할 수가 없죠.

 

이 곳 연무장에서는 텀블러를 가져가면 모든 음료가 1,500원 할인된다고 하니,

참고해주세요 :)

 

 

 

 

와이파이는 요렇게 되어있어요.

 

 

 

 

연무장에서는 메뉴를 주문하면 이렇게 숫자가 한글로 적힌 엽전?을 주더라구요.

 

그리고 메뉴가 다 준비되면 마이크로 '칠번 손님, 음료나왔습니다 -' 해주십니다.

너무 신박하고 귀엽지 않나요. :-)

 

아 그리고, 루프탑에서도 마이크 소리가 들려요 !

 

 

 

 

I AM NOT PLASTIC. 

친환경 빨대 포장도 너무 귀여워요.

 

 

 

 

크림 라떼가 준비되었어요 :)

 

플랫 화이트 위에 올려진 크림이 정말정말 부드러워서 놀랐네요.

보통 크림에 기포가 껴있는 경우도 많아서 그러려니- 하고 마시는데요.

연무장에서 사용하는 크림은 기포나 떫은 맛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.

 

커피는 조금만 더 진해도 괜찮았겠다 싶었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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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위기 맛집으로 유명한 성수 카페 연무장.

 

루프탑에서 보는 성수의 시티뷰가 정말 아름다워

커피맛을 더해주는 듯 했습니다.

 

평일 해질녘 즈음에 가시면 연무장의 은은한 힙한 분위기를 잘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-!